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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년가까이 청소년 수련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초등아이의 부모이자 예비 수강생입니다. 아이가3시 인라인수업을 하고 있는데 2시 수업으로이 생기게 되어 인라인 갈아신을 곳이 마땅치 않아 의자 설치 건의를 드렸습니다.(혹시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고 어려운 거라면 설치 않해도 된다는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건의하고 2~3주쯤후에 밖에 설치는 해주셨고 거기에 원래는 안전상 안에서 기다리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밖에서 기다려야 된다고 하셨습니다.지금껏 안에서 애들 수업 지켜보며 지냈는데 제 건의하나로 안에서 기다리셨던 분들이 밖에서 기다리게 될지도 모른다니 제 입장으로선 난처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결국 그런 일은 발생되지 않아 다행이었지만요.. (부모가 안에서 기다리며 수업에 방해 되거나 했음 부모님 스스로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지않았을까요?) 그리고 안전상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왜 수업시간에 체육관에 부분공사및 수리를 하고 계신지...이번달에 제가 본것도 3번입니다, 말씀의 어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육관내에 매트와 의자5개가 있는데..갈때마다 의자가 5개 있다가 4개,3개로 줄던데...공간과 수업에 방해 안되는 간이 의자 6개정도 픽스로 안될런지요?(이것또한단순 건의사항입니다) 있던 의자도 하나둘씩 없어지니 엄마들 고생하라고 하는 청소년수련관의 배려?깊은 생각이신지 아님 제가 오해하고 있는것인지... 아무튼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 조용히 기분좋게 수련관 다니고 싶어요 이렇게 글 올리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관련 팀장님을 수차례 찾아 갔고 전화도 드렸지만 그때마다 부재중이셔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제발 작은 소소한 일을 크게 만들지 마시고 큰소리 내는 회원의문제만 생각지 마시길.. 현명히 대 처하시는 청소년수련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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