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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청소년센터 > 서대문 이야기 > 관장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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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년 반정도 요가랑 필라테스를 배우면서 거쳐온 선생님이 한 4분정도인데, 지금 여기 선생님 좀 가르치는게 의아하더라구요. 필라테스 시작 전에 스트레칭도 별로 안하고 호흡도 엄청 빨리하고 동작도 엄청 빨리하고... 저번주 목요일에 필라트스하고 나서 뒷 허벅지가 엄청 뻐근해서 근육통인줄만 알았는데 결국은 어젯밤에 근육이 터졌네요... 뭐 운동 오래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데 욕심과해서 조절 안한 제탓이지만 날도 춥고 첨하는 수강생들도 몇몇 있을테고 저처럼 몸 허약한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선생님들이 그래도 전문가시니까 스트레칭같은걸로 부상위험 줄일 수 있게 앞으로는 조심해주시면 참 좋을거같아요. 저는 남은 수업은 커녕 당분간 제대로 걷지도 못하겠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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