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에게 한마디
시립청소년센터 > 서대문 이야기 > 관장에게 한마디
| 제목 | RE [실내 수영장 수질도 관리하지만 공기질도 관리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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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10.28 |
| 안녕하세요. 다시 말씀 드립니다. 먼저 물 온도관리는 저도 매일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수온과 실온에 대하여 일 3회 정기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매시간마다 보고, 공유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수련관 수영장에는 시판 락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 수영장은 수처리용 한주염(소금)을 전기분해하여 얻어낸 살균제와 고분자응집제(불순물 응집용도)를 일정양 자동주입하는 인공해수풀 시스템 입니다. 그 양은 수영장 운영 및 관리규정에 따른 것으로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와 서대문보건소 의약과에서 수영장 물의 시료체취를 통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8월 – 주1회 / 그외- 월1회) 외부 검사진행으로 다음 달에 검사결과를 통보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검사결과통보는 9월 3일자로 수련관 공지사항난에 게재해 놓았습니다.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락스 냄새는 위에 말씀드린 한주염이 전기 분해되어 물속에 희석되었을 때 일반적으로 락스라고불리는 동일한 성분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락스 냄새 등 공기의 질이 안좋게 체감하신 부분은 흡, 배기 시스템 운영에 관한 문제 입니다. 당일 평소와 다르게 수영장내 학부모님이 많이 들어오셨을 때 실내 공기를 외부로 빼주는 배기 시스템 가동을 빠르게 조치했어야 했는데 그점이 소홀했던것이 이유가 된것으로 추측 됩니다. 이점 죄송합니다. 1. 수영장내 공기의 질을 수치로 환산하여 확인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면 저희도 사람마다 주관적으로 체감하는 부분을 객관적으로 보고 처리할 수 있어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2. 말씀드린대로 서대문구청과 서대문보건소에서 점검하는 관리결과를 회원님들이 확인하실수 있도록 홈페이지 공지뿐 아니라 수영장 출입구에도 붙여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그외도 필요한 제안 언제든 말씀해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