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이야기

관장에게 한마디

시립청소년센터 > 서대문 이야기 > 관장에게 한마디
제목 아쿠아로빅 일부 회원들의 텃세가 너무 심합니가
작성일 2020.02.04
안녕하세요
화목토 오전 9시 중급반 수영 강습자 입니다
오늘 9시 50분 강습이 끝나고 잠시 수영을 하고 있는데 다음 타임인 아쿠아로빅 강습을 듣는 할머니 한 분이
제게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다음 수업 준비하는 시간인데 왜 수영하냐고 말입니다
자기네 선생님이 보면 화내니까 얼른 나가라고 합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시간대 샤워실이 너무나 붐벼서 샤워기 하나로 둘이 씻기도 합니다 이 러시아워를 피하기 위해 한 오분 정도 풀에 머물렀던 것인데요
나와서 선생님께 문의하니 시설이 부족하니 그 정도는 서로 양해해준다고 하시네요
평소에도 아쿠아로빅 강습자들이 너무 무례하고 텃세가 심하다
느낍니다 그 시간대에 쉬는시간 풀장 공유할 수 있도록 공지라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8시 50분에 들어가도 전시간 아쿠아로빅 강습자들이 많지만 우리 시간대 강습자들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은 아닌 모양입니다